매니아틱하고 유니크한 신발, 미하라 야스히로

안녕하세요. 느낌느낌입니다.

옷잘알들이 유니크하게 많이 신는 신발, 미하라 야스히로 브랜드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미하라 야스히로의 매력 포인트가 무엇인지, 그리고 가격대는 어떤지, 컨버스, 반스 등 다양한 신발을 오마주하고 있는 현황, 이에 대한 제 개인적인 소감을 적어나갈 생각입니다.

미하라 야스히로 브랜드 간단 소개

Maison MIHARA YASUHIRO 2022-23 A/W COLLECTION

 

미하라 야스히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바로는,

1997년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가 신발 브랜드로 시작하고 있고, 그의 독창적인 감성과 섬세한 소재를 바탕으로 1999년부터 의류 컬렉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해체주의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MIHARA YASUHIRO ONLINE STORE

Maison MIHARA YASUHIRO 2021SS 컬렉션

찾아보니, 미하라 야스히로 특집 기사도 있더라고요.  미하라 야스히로와 인터뷰한 기사인데요. 어떻게 시작했는지, 일본의 패션디자이너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패션의 변화는 어떨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플래그십 스토어에 관하여 등 다양하게 질문을 한 바가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OMOTESANDO HILLS 사이트에서의 미하라 야스히로의 인터뷰 사진

사실, 신발에 대해서만 보다가, 막상 디자이너를 사진으로 보니 신기하긴 하더라고요. 미하라 야스히로 브랜드에 대해서 주로 보던 것은 신발 분야여서인지, 해체주의적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옷잘알들이 좋아하는 신발?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주로 매니아틱하게 옷에 취미가 있는 사람이 자주 신는 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컨버스, 에어포스 등 이미 있는 신발에서 조금 더 독특하게 신고 싶다고 하면 많이 선택하더라고요.

 

오마이걸 지호님의 인스타에서 보이는 미하라 야스히로 착샷

오마이걸 지호님의 인스타에서 미하라 야스히로 착샷이 있어서 가져와보았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꼭 스트릿하게 입지 않았는데도, 잘 어울리고 특유의 투박한 느낌이 매력있어요.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www.instagram.com/jihoa_f

"미하라 야스히로 코디"에 대해서 한 커뮤니티에서의 반응, 출처 : fmkorea.com

 

 

"그냥 컨버스 신듯이", "데일리로", "무지성으로"

 

라는 키워드에 맞게, 그냥 아무렇게나 막 신어도 센스있는 느낌으로 보이는 것이, 미하라 야스히로 신발이라고들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도 이에 대해서 동의한답니다. 어디에 신어도, 유니크하고 센스있게 보이는 느낌이죠.

미하라 야스히로 신발만의 매력 포인트는, 일반적인 쉐입이 아니며, 투팍하고 뭉뚝하고 살짝 일그러진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느끼기에는 미하라 야스히로는 신발에 대해서 자주 언급되는 것 같아서 신발을 위주로 이야기하게 되는 것 같아요.

 

미하라 야스히로 컨버스, 반스, 슈퍼스타, 에어포스 ?

미하라 야스히로 신발은 컨버스, 반스, 슈퍼스타 심지어 에어포스까지도 오마주를 합니다. 정말 다양한 신발에 대해 오마주를 하여 자기만의 스타일로 변형하여 만듭니다. 오마주를 하더라도 그 안에 자기만의 색깔을 품고 있기 때문에, 흔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유니크한 신발이라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대충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오시나요? 미하라 야스히로 컨버스, 미하라 야스히로 슈퍼스타, 미하라 야스히로 에어포스, 미하라 야스히로 반스 등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 같습니다.

미하라 야스히로 신발 가격대

제가 생각했을 때 가격은, 만만한 가격은 아닙니다.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피터슨 OG 솔 캔버스 블랙의 발매가는 약 32만원이며,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웨인 OG 솔 레더 화이트의 발매가는 약 43만원입니다.

가격대가 신발치고는 비싼편이라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이 가격으로 살 수 있느냐, 또 요즘은 리셀가가 붙잖아요.

KREAM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리셀가

기본 50만원 중후반대라고 봐야겠네요.

 

총평

미하라 야스히로의 다양한 상품 중에서도 '신발'이 유니크하고, 많이들 신는 편인 것 같습니다. 투박하고 뭉뚝하며 일그러진 느낌의 매력이 있어요. 다만 가격이 비싸네요.

저는 사업주 입장도 아니고 디자이너 입장도 아니며 소비자 입장이라 그런지, 레플도 어느정도 있는지 함께 보는 편인데요, 수요에 맞춰서 레플리카가 요즘 존재하잖아요. 요즘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의 레플리카가 많이 풀렸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심지어 유명 셀러가 타오바오에 입점해서 구하기도 쉽다고 하고, 심지어 퀄리티까지 높아서 구하기도 쉽다고 하니... 솔깃한 것은 사실입니다. 레플 현황에 대해서는 다음에 이어서 이야기하는 것으로 해요.

 

* 저는 레플 판매를 통한 이익 실현을 추구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구매 관련 문의에 대해 답변드릴 수 없습니다.